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남다른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최근 진행한 GQ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과거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21살 어린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을 저지른 바 있다. 어거스트 알시나는 그녀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보다 불과 6살 많다. 지난해 어거스트 알시나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불륜을 인정했으며, 이에 대해 "윌 스미스도 (불륜을) 인정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윌 스미스는 GQ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나는 모두가 각자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라며 오픈 메리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두사람은 슬하에 딸 윌로와 아들 제이든을 두고 있으며 윌 스미스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트레이 스미스도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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