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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남문철, 오늘(4일)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발행: 2021.10.04 15:29
강민경 기자
남문철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남문철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중견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에 따르면 남문철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그는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부산추모공원이다.


매니지먼트 비케이 측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남문철은 극단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슈츠', '녹두꽃', 영화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애비규환'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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