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트로트 솔로 데뷔..영탁 프로듀싱·김태연 피처링[종합]

공미나 기자  |  2021.10.14 17:06
아스트로 MJ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트로트 가수 영탁과 김태연의 지원 사격을 받고 솔로로 출격한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MJ는 오는 11월 영탁이 작곡하고 김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솔로 데뷔한다.

아스트로 멤버 중 솔로 데뷔를 하는 것은 MJ가 처음이다. MJ는 영탁과 김태연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솔로로 나서게 됐다.

영탁(왼쪽), 김태연 /사진제공=TV조선

영탁은 현재 트로트계에서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가장 핫한 '트로트 히트메이커'다. 자신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등 다수의 히트곡 역시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4위이자 최연소 결승진출자. 만9세 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기본기와 감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MJ는 펜타곤 후이, 옥진옥 등과 함께 MBC 트로트 예능 '최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다섯장으로 활동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영탁과 김태연의 손을 잡고 선보일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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