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O, 19일부터 수도권 '백신 완료자-최대 30%' 유관중

김동영 기자  |  2021.10.15 18:35
지난 6월 30% 관중 입장이 허용됐을 당시 잠실구장 관중석 모습.
드디어 수도권에도 오는 19일부터 관중을 받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화했다.

KBO는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발표에 따라 19일부터 현재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수도권 지역 4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수원)은 백신 예방접종완료자에 한해 최대 30%(고척 스카이돔 2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오는 18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KT 위즈 등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구단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월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왔다.

두 달이 넘도록 관중이 들어오지 못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지난달 9일부터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돼 30% 관중이라도 받을 수 있었지만 수도권 5개 구단은 해당이 없었다. 이제는 다르다. 비록 30%(고척 20%)이기는 하지만, 가을야구를 앞두고 팬들을 현장에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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