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켈리, 멤버들 속 터지게 한 아침썰? [앞담화인터뷰]

공미나 기자  |  2021.10.15 18:46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켈리가 멤버들로부터 "나무늘보"라고 불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라이비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앞담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앞담화인터뷰는 한 멤버 대한 질문에 나머지 멤버들이 돌아가며 대답을 하는 형식이다.

멤버들은 켈리의 첫인상이 "청순하고 이국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나무늘보"라며 "가끔 속이 터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느 날 아침은 준비가 너무 느려 셔츠도 안 잠그고 양말과 신발을 들고 맨발로 다급하게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폭로했다.

이밖에도 트라이비 멤버들이 켈리에 대해 어떤 앞담화를 나눴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12일 첫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 (VENI VIDI VICI)'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한 '우주로'는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저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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