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천 상무가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김천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에서 조규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김천은 후반 12분 명준재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부천 문전에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이 승부를 가르며 김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천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팀도 윤곽이 드러났다. FC안양, 대전 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등 3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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