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일본이 올해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도전에 실패하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7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ACL에서 일본팀이 전멸. 4강 0팀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J리그 팀들은 올 시즌 ACL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감바 오사카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팀이 16강에 진출했으나 가와사키 프론탈레, 세레소 오사카는 각각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J리그 팀이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16년 대회 이후 5년 만이다. 2016년에는 FC 도쿄와 우라와 레즈가 16강에 진출했으나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7년 우라와, 2018년 가시아 앤틀러스가 우승했고 2019년 우라와가 준우승했다. 지난해에는 빗셀 고베가 J리그 팀 중 최고 성적인 4강을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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