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의료기밀상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선수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거짓 양성반응이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아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판정이 나왔고, 이에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임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아 팬들의 우려가 컸는데, 결국 거짓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이같은 우려도 모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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