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전종서·이유미 등 충무로영화제 게스트 참여

전형화 기자  |  2021.10.21 15:35
배우 전종서와 이유미, 이희준 등이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다.

21일 영화제 측은 주요 프로그램인 '쌀롱 드 씨네마-감독이 감독에게 묻다'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백'의 박하선, '발신제한' 김지호, '애비규환' 신재휘,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오!문희' 이희준, '콜' 전종서, '혼자 사는 사람들' 곽민규, 김모범, 김해나 등이 참여한다.

배우 뿐 아니라 '내가 죽던 날'에는 안지혜 미술감독, '승리호' 정철민 VFX 슈퍼바이저, '애비규환'의 조성경 마케팅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심도 깊고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이하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감감묻'은 14편 모두 온라인으로 중계되고, 그중 '고백', '어른들은 몰라요', '오! 문희' 등 10편은 중극장에서 직접 관람 가능하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에는 한준희 감독과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D.P.'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는 '인투 디 언노운 D.P.'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님아'의 제작으로까지 이어진 '님아 그 강을 거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작업을 하는 김대현 감독이 참여한 '황금 다큐의 탄생'로 '충무로 클라쓰'를 진행한다

영화제의 폐막 행사로는 '환장 토-크: 영화가 뭐길래'를 진행하는데, 모더레이터 민규동, 변영주 감독과 함께 김초희, 윤단비, 임선애 감독의 허심탄회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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