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12회에서는 그동안 '도장 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장지원 밴드가 전국 각지에서 만난 30팀의 캠핑메이트 중에 선발된 7팀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는 도장 스테이지의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자타공인 트로트 마스터 장윤정이 직접 기획한 소위 '메이드인 장윤정 예능'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만큼,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장윤정의 소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도장 스테이지' 녹화 현장에서 장윤정은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꺼내놓는 동시에 울컥하는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기획한 것이) 너무 잘한 일인 것 같다. 너무 보람차고, 계속해서 이런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혀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도장 스테이지' 2부에서는 박상보와 박지윤, 최승원이 무대에 올라 지난 주 참가자 4인과 최종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또한 참가자들의 무대 뿐만 아니라 장윤정에게 숙제 검사를 받으러 온 캠핑메이트 3인이 깜짝 등장, 장윤정의 A/S 코칭까지 펼쳐진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