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약계층 학생에 물품 지원… “아이들의 꿈을 위해 아낌없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0.21 15:06

[스포탈코리아]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대전은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드림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나드림스쿨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2021시즌 홈경기 승리 시,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교육취학 초등생들에게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가방 등의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물품 지원으로 주장 박진섭 선수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함께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전은 취약계층 학생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손쉽게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육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와 아이들의 건강한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품을 지원받은 대전내동초등학교 박귀옥 교장은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학생이 축구용품을 받고 희망찬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았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대전하나시티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정무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을 지원하는 일이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는 일이다.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한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수 있다. 아이들의 꿈을 위해 구단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은 한밭대학교와 함께 ESG 하나원정대를 결성. 지역의 아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체육 물품과 전문적인 체육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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