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끝없는 우레이(에스파뇰)의 부진에 중국 매체도 한숨만 내쉬고 있다.
우레이는 지난 2019년 1월 상하이 상강을 떠나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으며 호기롭게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적 이후 2시즌 동안 7골을 터뜨리며 적응을 마쳤으나 에스파뇰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에스파뇰 강등에도 우레이는 팀을 떠나지 않고 31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하며 승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올 시즌 우레이는 무득점으로 일관 중이다. 어느새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고 이젠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다. 연일 우레이를 극찬하던 중국 현지 매체도 한숨만 내쉬는 중이다.
이어 "데 토마스, 엠바바, 바레이를 비롯해 임시로 오른쪽 윙까지 소화하는 A-비달까지도 공격포인트가 있다. 우레이 한 명만 '0'이다. 우레이가 마지막으로 골을 터뜨린 건 277일전 1월 6일인 국왕컵이었다. 에스파뇰은 이제 엘체, 헤타페, 그라나다 등 약체와 만난다. 우레이가 여기서 기회를 잡지 못하면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밀리게 된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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