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눈 뺏겼다..어용 완성 전 안효섭 속 마왕 발현

여도경 기자  |  2021.10.26 22:21
/사진=SBS '홍천기' 방송화면 캡처
'홍천기'에서 김유정이 눈을 뺏길 위기에 놓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홍천기(김유정 분)가 봉인식을 앞두고 어용을 서둘러 그렸다.

이날 하람(안효섭 분)은 마왕을 이겨내며 가까스로 봉인식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마왕은 곧 발현했고, 하람은 마왕에 잠식됐다.

마왕은 홍천기가 있는 방에 들어가려 했지만 주술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 미수(채국화 분)는 마왕에 주술을 걸었지만 미수 혼자 마왕을 막기란 역부족이었다.

홍천기는 밖에서 나는 소란에도 "밖에 무슨 일이 있어도 괘념치 마라. 집중해.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며 그림에 집중했다. 그러나 마왕은 결국 방 안으로 들어왔고 홍천기는 눈을 뺏기고 말았다.

그렇게 홍천기는 어용 완성 전 눈을 뺏겼고, 마왕은 눈을 뺏으며 완전해졌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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