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디즈니플러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다는 후문.
'완다비전'의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제작됐다. 드라마는 물론 코믹부터 액션, 감성 열연을 비롯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한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
'완다비전'은 11월12일 디즈니플러스 한국런칭과 함께 총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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