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케이시의 네 번재 EP '옛이야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케이시와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조영수가 함께 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오른 케이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원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늘 상위권에 있던 사람도 아니고 언제 누려봤다고 감히 기대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다. 좋은 앨범을 만들었고 듣는 분들이 좋게 들어준다면 그것 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팬분들의 얼굴을 본 기억이 까마득하다. 상황이 조금 나아진다면 잠깐이라도 얼굴을 볼 수 있게 커피를 대접하고 싶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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