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163억 집값 해명 "사실인 줄 알겠다" [스타이슈]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집값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고소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5억 펜트하우스 거주' 고소영, 취미로 럭셔리 '오늘의 예쁨''이라고 제목이 적힌 기사를 게재하며 집값에 대해 해명했다.

고소영은 해당 기사에 "이젠 165? 사실이 아닌 163? 165?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다"며 "163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에서 전국 공시가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펜트하우스청담 495㎡(149평) 공시가는 163억2000만 원으로 평가됐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149평형이 아닌 83평형(273㎡)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이 아파트 83평형 거래는 2건으로, 지난 7월 6층이 100억원에, 지난 3월 14층이 115억원에 팔렸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