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10일 "배우 유선이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드라마이다.
극 중 유선은 정치계 최고 권력자인 한판로의 외동딸이자 LJ그룹 안주인인 '한소라' 역을 맡아 겉으로는 위풍당당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가졌지만, 내면은 불안정해 자신의 젊음에 대한 집착과 결벽증이 몸에 배어있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유선은 시사교양, 관찰예능 등에 출연해 기존에 본 적 없던 반전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는 연극 '마우스피스' 연습에 한창, 무대를 통해 또 한번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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