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14학년의 촉 적중? "개수까지 같아" 소름[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1.11.14 19:05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방송인 김종민의 소름돋는 촉이 적중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100회 맞이 제주 '단내투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을 걸고 제작진과 '홀짝' 게임을 펼쳤다. 문세윤과 라비는 방그리PD를 믿어 정답에 성공했으나, 딘딘은 방PD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며 '십계명' 공격까지 펼쳤음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치열한 게임 끝에 멤버들은 총 5인분을 획득했다.

김종민은 이에 돔베고기와 1인분을 추가로 건 마지막 홀짝에 나섰다. 제작진은 "저도 (개수를) 모른다"며 돌을 쥐었고, 예능 14년차의 촉을 발휘한 김종민은 제작진이 13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홀을 외쳤다. 제작진의 손에 든 것은 정확히 13개였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소름돋는 촉에 환호하며 전원 식사를 즐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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