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청용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김명석 기자  |  2021.11.19 08:15

/그래픽=이원희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장 이청용(33)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한 이청용은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라고 말한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코로나 시대도 저물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저희 선수들도 점점 더 많은 팬분들과 호흡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모두가 방역수칙 잘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완전한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K리그와 울산 팬들, 그리고 국민들 모두 힘을 내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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