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승연·서인영, 11년 전 사진..방부제 미모 과시

공미나 기자  |  2021.11.26 09:29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1년 전 추억을 꺼냈다.

김우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전 엠넷 mama 시상식장. 저때는 저때로 재미있었고 지금은 지금으로 성숙해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고소영, 이승연, 서인영과 함께 앉아 시상식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지금과 별 다를 바를 바 없이 세련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우리는 "분명 이거 올리면 또 쌍수 안 했을 때가 낫네 마네 아니다 까길 잘했다 어저거 저쩌고"라며 "저 때는 저 때로 맘에 들었고 지금은 지금 데로 한 얼굴로 2번 사는 거 같아 좋아요"라며 자신의 쌍꺼풀 수술 사실을 언급했다.

또 김우리는 "어쨌든 저 때가 청담동 바닥이 가장 화려했던 시절. 샴페인 한 잔에 혼자 얼굴 불나고 승연 누이는 완전 리즈 시절"이라며 이승연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김우리는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채널A '아빠본색' tvN '둥지탈출3' 등에 출연해 가정을 공개한 바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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