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악령' 네이마르, 상대 태클에 발목 꺾인 끔찍한 부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1.29 00:18

[스포탈코리아]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가 끔찍한 태클로 고통에 빠졌다.

PSG는 지난 2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생테티엔과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선두를 유지했고, 리오넬 메시의 도움 해트트릭까지 기쁨은 더했다.

그러나 완전히 기뻐할 수 없었다. 팀 공격의 한 축인 네이마르가 끔찍한 부상의 늪에 빠졌다.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생테티엔의 이반 마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결국, 네이마르는 비명을 지르며 울 정도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을 나갔고, 에릭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와 교체 됐다.

PSG는 네이마르의 정확한 상태를 발표하지 않았다. 발목이 꺾일 정도의 심한 태클을 당했기에 가볍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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