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하차한 안영미, 신봉선을 대신해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초반, FC개벤져스에 합류할 새 멤버가 등장했다. 독일인 남편과 함께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김혜선은 감독 김병지와 같은 머리를 하고 와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는 "김혜선을 뽑은 이유는 선수 선발전에서 날뛰는 망아지 같고 야생마 같았다. 근데 잘 훈련시키면 (잘 할 것 같다)"며 뽑은 이유를 밝혔다.
김혜선은 "선수 선발전 때 11명의 선수가 있었는데, 나도 승혜는 될 것 같았다"며 칭찬했고 김승혜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며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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