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연출한 故 신정원 감독, 오늘(6일) 발인

김미화 기자  |  2021.12.06 07:42
신정원 감독이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 = TCO(주)더콘텐츠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영화 '시실리 2km'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세상과 작별한다.

6일 고(故) 신정원 감독의 발인이 진행 된다. 신정원 감독은 간경화로 투병 하던 중 급성 패혈증으로 지난 3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하루만에 숨을 거뒀다. 향년 47세.

고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로 데뷔 했으며 '차우', '점쟁이들' 그리고 지난해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했다. 신정원 감독은 자신의 개성이 살아있는 B무비 대표 감독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10시 30분 진행 된다.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고 신정원 감독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영화계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미주 라디오 결산 차트 강타..'메인 팝 보이'
  2. 2방탄소년단 진 'Another Level', 英데이즈드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3. 3'軍 가도 이변' 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차트서 폭풍 역주행
  4. 4송혜교, 새 인생 산다..깜짝 가수 데뷔
  5. 5금발 치어리더, 눈부신 자태에 팬들 '완벽한 그녀' 찬사
  6. 6이럴수가! '이제 맨유맨' 이강인, PSG도 놔준다 "이적료 600억"... 英도 흥분 "LEE, 래시포드 업그레이드 버전"
  7. 7'(양)민혁아 몸 다 풀었지?' 드디어 데뷔전 임박... '약체+5부팀' 탬워스전 선발 출전 가능성 "토트넘 로테이션 가동"
  8. 8'와' 이강인 'EPL 최강' 맨시티도 노린다! 맨유-아스널-뉴캐슬 영입 참전→PSG는 'LEE 대체자' 구한다니... '깜짝 이적' 가능성
  9. 9'양민혁 토트넘 데뷔' 결정적 힌트 나왔다! FA컵 선발→꿈의 英 무대 누빈다니... 5부리그 상대 데뷔 득점포 '기대 폭발'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재진입..亞솔로 최장 77주 차트인 '신기록 행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