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로 7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 무대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주 해적'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화사함을 살린 화이트&블랙 의상과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그룹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건방춤을 MZ세대로 재해석한 '시건방 해적춤'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멤버들은 각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Pirate'는 해적이 되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또 'Pirate'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넘어서 빠르게 4000만 뷰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에버글로우는 최근 개최된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글로벌돌'의 위엄을 드러내며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Return of The Girl' 활동을 이어간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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