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데뷔 앨범부터 화려..빅뱅·아이유 작업한 피제이 참여

/사진제공=GLG

4인조 신인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완성도 높은 피지컬 앨범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의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의 피지컬 앨범에는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리믹스 버전 음원 'Athletic girl (PEEJAY Remix) (CD ONLY)'이 수록된다.

이 트랙은 빅뱅,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아이유, 빈지노 등과 작업해 온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피제이가 편곡을 맡아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하이키를 기다린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하이키의 데뷔 싱글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가꾸어 나가는 하이키의 포부가 담겨있다.

'애슬래틱 걸' 피지컬 앨범은 이날 29일 오후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6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 카드(4종 중 1종 랜덤), 프로필 카드(4종 중 1종 랜덤), 포토 스탠드, 포스터(초회 한정)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키의 첫 싱글 '애슬레틱 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GLG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미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