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지민 자작곡 '약속'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팬들의 기부 릴레이가 지속되면서 2021년 연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 '약속' 발매 3주년 기념 팬 기부 릴레이 감사 트윗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모든 것이 괜찮다는 방탄소년단 지민 님의 메시지처럼 지민 님과 팬분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신 지민님과 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민의 여러 팬덤은 '약속' 3주년을 기념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 갤러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약속' 발매 3주년을 기념, 소아암 치료중인 어린이를 위해 1013만원을 기부했다.
'약속'은 올해 12월 초 세계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발매 1073일 만에 누적 3억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약속'은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래퍼 드레이크가 갖고 있던 'Duppy Freestyle'의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인 490만을 넘어선 850만 스트리밍으로 갈아치우는 등 발매 직후에도 큰 관심을 모았고 발매 43일 만에 1억 스트리밍 기록 달성, 2019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노래이자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THE 2019 SOUNDCLOUD PLAYBACK) 7곡에 대표로 올라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