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KCM "에어팟 착용 이유? 쓰러진 母 연락 위해"

한해선 기자  |  2022.01.14 21:44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가수 KCM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왔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KCM, 이수진이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KCM은 가족고민이 있다며 "대찬 엄마가 지병이 생기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 내가 누구와 이별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얼마 전에 큰 매형도 돌아가시고 가까운 사람들과 이별을 하면서 내가 굉장히 많이 무너진다. 티는 안 내는데, (이별하는) 그게 엄마가 되면 어떨까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 고혈압, 당뇨, 간질환 등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다"며 "어머니가 잠들 때 많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KCM은 자신이 일상에서나 방송에서나 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는 이유로 "어머니가 혈압 때문에 버스 정거장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다. 그때 연락을 못 받은 적이 있어서 언제라도 전화를 받을 수 있게 이어폰을 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4. 4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5. 5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6. 6'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7. 7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8. 8'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9. 9'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10. 10"표현 못할 만큼 기쁘다" 안세영, 올림픽 후 첫 우승... "우리가 사랑하는 안세영이 돌아왔다" BWF 극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