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도 SON 인정, “아스널의 아킬레스 건인데, 공백 너무 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1.15 09:1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 중요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손흥민이 빠진다. 토트넘 입장에서 아쉬움이 크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승점 2점 차로 5, 6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5위로 등극한 동시에 아스널을 밀어낼 수 있다. 북런던 라이벌 관계이기에 더욱 양보할 수 없다.

토트넘도 고민이 있다. 바로 손흥민 공백이다. 손흥민은 근육 부상으로 2월에 복귀가 유력하다. 특히, 그는 아스널을 상대로 최근 성적이 좋았다. 최근 리그 5차례 맞대결에서 3골 3도움으로 강했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공백이 크다. 아스널이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를 생각하는 이유다. 손흥민은 최근 아스널의 아킬레스건이다”라며 손흥민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이번 북런던 더비는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이 선수단의 대량 공백을 이유로 EPL 사무국에 연기를 요청했다. 연기가 확정된다면, 손흥민 복귀가 이뤄지는 2월 이후 일정이 확정된다. 아스널 킬러 손흥민도 나설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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