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조사한 1월 보이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지수 결과, 지민이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보이 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348만1843개를 추출해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지민은 참여 지수 99만9053, 미디어 지수 94만3168, 소통 지수 254만3706, 커뮤니티 지수 268만4420으로 총 717만347의 브랜드 평판 지수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브랜드 평판 지수 817만9443과 비교하면 12.34% 하락한 수치지만, 지민은 전체 순위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달 보이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지수 1위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PM의 준호가 차지했다. 준호의 브랜드는 참여 지수 224만591, 미디어 지수 111만7544, 소통 지수 228만7534, 커뮤니티 지수 177만9838로, 브랜드 평판 지수 742만5507로 집계됐다. 3위는 강다니엘, 4위는 방탄소년단 진, 5위는 아스트로 차은우 순이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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