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4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원준은 1억 6000만원에서 112.5%(1억 8000만원) 인상된 3억 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야수 가운데는 양석환이 2억 1000만원에서 85.7%(1억8000만원) 인상된 3억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김인태가 1억 4000만원, 박계범 1억 4500만원, 강승호가 1억 1500만원에 사인하며 나란히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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