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도 '날벼락', 캠프 첫날부터 확진자 2명 발생 [★김해]

김해=심혜진 기자  |  2022.02.02 11:17
롯데 선수들이 2일 스프링캠프 전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심혜진 기자
롯데 스프링캠프도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하지 못했다. 양성 반응의 선수가 발생했다.

롯데 관계자는 2일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A 선수는 지난달 24일, B 선수는 31일 PCR 검사에서 반응을 보였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A 선수는 오는 4일, B 선수는 9일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추후 치료 상황을 보고 합류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코로나19 변수에 각 구단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KIA에서 지난 1일 외국인 선수와 국내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이날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와 3명으로 늘었다.

롯데도 마찬가지. 외국인 선수 글렌 스파크맨(30)이 입국 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합류가 늦어졌다. 그리고 캠프 직전 2명의 선수가 확진자가 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캠프를 진행 중인 선수단과는 접촉한 이력이 없기에 2일부터 시작된 롯데의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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