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19살 반려견 장례식 "무지개에서 기다려"..신봉선 '눈물'

한해선 기자  |  2022.02.09 15:46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가수 황보가 19살로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황보는 8일 인스타그램에 "2004.Dec~ 2022. 4 Feb. Good bye JINS. See you in HEAVEN. 진쓰야 너무 고마웠어. 우리 가족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해줘서 행복했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우리는 널 기쁘게 보내기로 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가 반려견과 화보 촬영을 한 모습, 집 안에서의 반려견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지막 사진에서 황보는 반려견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황보는 여기에 "다음에 내가 진쓰 니가 혜정이라도 또 만나면 좋겠구나. 무지개에서 기다려~~ 사랑해 #youarestillmyJINS"라고 했다.

이를 본 신봉선은 "진쓰야"라며 슬픔의 표시를 남겼고, 네티즌들은 "see you again jins", "Im so sorry. I meet Jins when you was in the program 'We got married' after that I'm your fan", "goodbye JINS love from BOLIVIA.."라며 황보의 반려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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