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예비 신랑 윤박..급사할 사주? '깜짝'

이시호 기자  |  2022.02.12 23:03
/사진=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 화면 캡처
'기상청 사람들' 배우 박민영의 예비 신랑 윤박의 극중 사주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결혼을 앞둔 진하경(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하경의 어머니 배여사(김미경 분)는 진하경을 데리고 점집으로 향했다. 진하경은 "차 마시러 오자며. 여기가 찻집이냐"며 불편해했지만 배여사와 언니 진태경(정운선 분)은 "결혼 전에 궁합이 얼마나 중요한데"라며 눈치를 줬다.

무당은 "조심성이 너무 많아도 인생 고달픈 법인데 우리 따님 겁이 무지하게 많다. 근데 인연이라는 게 조심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신랑 사주가 가녀지동이라 배우자랑 연이 박하다. 그리고 살이 껴서 급사할 수도 있겠다"고 말해 진하경에 분노를 안겼다. 진하경은 자리를 뛰쳐나가 예비 신랑 한기준(윤박 분)에 향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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