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베드신' 지안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다이어트로 지쳤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2022.02.14 16:54
배우 지안이 2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내달 23일 개봉된다.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1.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화 속에서 파격 베드신을 선보인 배우 지안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연우진, 지안, 조성하 그리고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랑과 욕망을 위해 금기를 넘어서는 무광과 수련 그리고 사단장, 세 사람의 위험한 관계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안은 연우진과 파격적인 베드신과 정사 장면을 소화하며 영화를 끌어 간다. 지안은 농도 짙은 멜로를 소화하며 힘든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힘든씬이 후반부에 몰려 있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안은 "영화 속에서는 여름 설정인데, 실제로는 추운 겨울이었다. 그래서 옷도 얇아서 너무나 추웠다"라며 "다이어트 하느라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많이 지쳐 있었다. 감독님의 컷 소리도 못 들을 만큼 지쳐 있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지안은 "감독님, 연우진 배우 덕분에 제가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2월 23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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