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파이널 포스터가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쓰러진 캐노피를 몸에 두른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연우진, 지안 두 사람의 애틋함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2022년 극장가에 도래한 첫 웰메이드 파격 멜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상기된 표정으로 아슬아슬하게 누워있는 모습의 '무광'과 '수련',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나를 평생 잊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라는 카피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 금기된 사랑에 빠진 이들의 아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3일 관객들과 만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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