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태어난 부산. 바람이 강하니까 더 좋다 많은 게 날아가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여행을 떠난 강석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석우는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강석우는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후 시력이 나빠졌다며 진행을 맡았던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시력을 다시 회복했다고 알려진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을 다닐 정도로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유 있고 행복해 보이셔서 좋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건강한 모습 반갑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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