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박현규→신유미, 파이널 무대 진출[★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2.02.22 00:17
/사진= JTBC '싱어게인2' 방송 화면
'싱어게인2'에서 박현규, 이주혁, 윤성, 김기태, 신유미가 파이널 라운드 최종 진출자로 확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세미 파이널 TOP 6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나겸과 이주혁의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됐다. 이주혁은 "리벤지 매치가 되지 않을까. 2라운드 때 8 대 0으로 졌으니까 오늘 8 대 0으로 이기겠다"고 도발했다.

이주혁의 '라일락이 질 때' 무대가 끝나자 송민호는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 저의 빛나는 슈퍼 어게인,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정말 충격적이었다. 손동작이나 이런 것들 감동이 크게 와닿았다"며 극찬했다.

나겸과 이주혁의 대결에서 이주혁이 7 대 1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고 두 번째 대결은 김기태와 서기의 대결이었다.

김기태의 묵직한 무대에 이해리는 "마지막에 본인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극찬했고 규현은 "오랜만에 지렸다. 김광석 선배님의 감성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서기는 전람회의 '새'를 선곡하며 "8년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는데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 강아지를 떠올리며 부르고 싶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김기태와 서기의 대결에서는 김기태가 7 대 1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마지막 세 번째 대결에서는 신유미와 김소연이 치열한 기 싸움으로 대결을 시작했다. 스스로 '가수가 되고 싶은 가수'라는 신유미는 "무명 가수로서 꿈꿨던 순간"이라며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선곡했다.

세미 파이널까지 탈락과 추가 합격을 반복하며 올라온 김소연은 "나도 모르는 사이 지쳤던 것 같다. 지난 라운드 후에는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했다.

아쉽게도 김소연은 3 대 5로 신유미에게 패배했지만 시원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신유미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파이널에 올라가게 돼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JTBC '싱어게인2' 방송 화면
'싱어게인2' 파이널 라운드 진출 확정자는 박현규, 이주혁, 윤성, 김기태, 신유미이며 나머지 1자리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정됐다.

패자 부활전은 하나의 악기만 사용하도록 허용됐고 심사위원 유희열은 "패자부활전에서 본인들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또 한 번의 무대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남은 무대 즐겨 달라"며 당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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