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주를 시작하며. 저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서요"라며 진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 가정에 가족이 한 명 더 생겼어요. 감사하게 또 새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답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시은은 또한 "1월 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네요.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모두 건강 잘 지키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 양을 2019년 입양했다. 이후 두 번에 걸쳐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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