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전미도 "이렇게 놀다가 죽으면 우리 장례는 누가?"

이시연 기자  |  2022.02.23 23:25
/사진= JTBC '서른, 아홉' 방송 화면
'서른, 아홉'에서 전미도가 장례를 치뤄줄 가족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가 수다 떠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조와 정찬영, 장주희는 집에서 TV를 보고 수다를 떨다 우연히 상조회사의 홈쇼핑 광고를 보게 됐다.

손예진은 "상조도 홈쇼핑인가. 대단하다 우리나라"라며 혀를 내둘렀고 장주희는 "엄마 생각난다"며 부모님을 걱정했다. 정찬영은 "근데 우리 이렇게 놀다가 늙어서 죽으면 그때는 엄마, 아빠도 없고 형제들도 장담 못 하고. 그럼 우리 장례를 누가 치뤄주나"라며 걱정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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