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위법한 정형돈 "경찰에 자수, 처벌 받겠다"

공미나 기자  |  2022.02.26 19:55
/사진=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

개그맨 정형돈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정형돈의 울산 '악마 로터리' 출근길 드리프트 갈기뿐다!!!! 그리고 불법 행위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형돈은 교통이 혼잡하기로 유명한 울산 3대 로터리를 운전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의 제안에 따라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든 채 한 울산 주민과 통화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자막으로 "잠깐"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명백한 불법!"이라고 큰 자막이 떴고,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라며 정형돈의 이름이 담긴 자막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영상 아래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돼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 제목 없음 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이다. 적발 시 벌점 15점과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 자전거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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