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스타일미' 시즌1·2 MC 소감 "행복하고 값진 시간"

한해선 기자  |  2022.02.28 11:48
/사진=아센디오

배우 김소은이 '스타일미'의 MC로서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막을 내린 동아TV '스타일미 시즌2'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배우와 걸그룹 등 핫한 셀럽의 뷰티 팁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소은은 시즌1부터 시즌2에 이르기까지 메인MC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평소 트랜디한 패션센스와 물오른 동안미모를 자랑하며 연예계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꼽혀왔던 김소은은 '스타일미'를 통해 실제로 사용 중인 잇템 소개는 물론이고,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아왔던 다양한 뷰티 노하우와 시청자들의 궁금해하는 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원하게 짚어주는 등 뷰티 멘토로서 맹활약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스타일미'를 대표하는 메인MC로서 김소은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실력은 물론이고 상대의 말에 깊게 공감하고 미소를 선사하는 따뜻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왔다. 특히 시즌1에서 진행 호흡을 맞췄던 박초롱, 고은아 등에 이어 시즌2에서 새롭게 합을 맞췄던 신비, 조수민과도 최고의 워맨스를 자랑하며 '역시 김소은'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은은 28일 소속사 아센디오를 통해 "어느덧 '스타일미2'도 마지막을 맞이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스타일미' 시청자들과 만나 뵐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이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좋았던 만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며 "시즌2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는 배우 김소은 되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스타일미'를 통해 다시 한 번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실력을 과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던 김소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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