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지난 2월 2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정리 하다가'란 제목으로 데일리룩 셀카를 대방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은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아시아 셀럽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현재 1355만개의 '좋아요'를 돌파했다.
뷔가 선보인 데일리룩은 내추럴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뷔의 패션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과 협업으로 큰 화제를 모은 콜드플레이의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맨이 이들 게시물중 모던한 스타일의 화이트 조끼를 입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이 베리맨은 무대에서 내려오면 자신의 또 다른 우주라고 불리는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빈티지가구, LP 등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자신의 철학, 취향이 반영된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가이 베리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뷔는 그가 론칭한 브랜드 'APPLIED ART FORMS'의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뷔는 지난해 생일, 연일 이어진 강추위로 길거리에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날, 팬들이 마련한 생일 서포트의 현장을 찾아 실시간으로 인증해 큰 감동을 안겼다. 그날 대형 전시물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뷔는 가이 베리맨의 브랜드의 의상을 착용했다. 최근 멤버 RM이 뷔와 함께 연습 중에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날도 뷔는 같은 브랜드의 블랙 조끼를 착용해 뷔의 애정 아이템임을 짐작케 했다.
뷔는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서 롤모델과 함께 작업을 하며 '성덕'의 기쁨을 누렸다. 또 콜드 플레이와의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의 가이드를 직접 불러 콜드플레이 멤버들로부터 '제2의 크리스 마틴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콜드플레이는 지금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뷔와 가이 베리맨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 등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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