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오승아에 "자백하면 출생 비밀 지켜주겠다"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2.03.03 19:35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오승아에게 잘못을 자수하면 출생의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제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경(오승아 분)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화가 윤재경이 윤대국(정성모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당장 사장 자리 고사하고 재민 씨(차서원 분)한테 넘겨.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네 스스로 우리 할머니, 그리고 우리 새벽이 불법 입양한 거까지 다 자수해. 그럼 비밀 지켜주고 영원히 윤대국 딸로 살게 해 줄게"라고 제안했다.

윤재경이 이 제안을 거부한 동시에 윤대국이 사무실로 들어왔고 봉선화는 자신이 조사한 유전자 검사를 윤대국에게 보여주려 했다.

윤재경은 이번에도 "이런 짓하면 안 되는데 이사님 기획을 훔쳤다"라며 거짓말로 윤대국을 속였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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