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요. 이번 앨범은 단 씨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데 다른 멤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치우=저는 사실 제 앨범 카르마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 자부심을 깰 수 있는 앨범인 것 같아요. 단 형의 곡으로 킹덤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엔딩 장면에 단이 형이 혼자 남아서 튕기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소름이 돋아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아요. 이제 신인이라는 말을 붙일 수 없으니 저희 퍼포먼스에 대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싶어요. 스스로도 기대되고 컴백이 기다려져요.
-올해 계획이나 목표가 있나요.
▶아서=항상 1위를 말했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목표도 있어요. 킹덤이라는 팀이 계속 화목하게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증거라고 생각해서 올해는 점차 저희의 이름을 알리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새로운 콘셉트를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확실히 심어주고 싶어요.
▶단=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고 싶어요.
▶무진=올해는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자한=데뷔 1주년이 지나면서 4집을 내게 됐어요. 그만큼 성장한 모슴을 보여드리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저희 멤버들의 각각의 앨범마다 주인공이 있지만 멤버들이 한 명씩 빛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앨범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멤버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반= 이번에는 개개인마다 피지컬이 집중되는 파트가 있어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한 달 전에 팬 미팅을 했는데 킹덤이 한 살이 됐다는 뜻이라 너무 기뻐요. 두 살 되기 전까지 남은 앨범들을 열심히 준비해서 킹메이커 여러분께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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