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고막 히어로'

윤상근 기자  |  2022.03.17 07:11
/사진제공=판타지오


아스트로 문빈&산하(ASTRO)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발매된 문빈&산하 2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톱 앨범 차트에서 12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고막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REFUGE'는 발매 이후 브라질 이집트 일본 필리핀 멕시코 싱가포르 터키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등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태국 2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덴마크 3위를 비롯해 미국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톱 앨범 차트에서 고르게 호성적을 나타냈다.

타이틀 곡 'WHO'(후) 또한 칠레 아르헨티나 이집트 볼리비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등 7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유닛 활동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K팝 앨범 및 송 차트에서도 문빈&산하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REFUGE'는 'K팝 앨범 차트 내 터키 1위, 영국 브라질 홍콩 2위 등을 기록했고, 'WHO'는 K팝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1위, 콜롬비아 터키 브라질 2위로 저력을 보였다. 특히 칠레에서는 'WHO'를 포함한 이번 앨범 수록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하며 '줄세우기'를 기록해 남미 지역에서 문빈&산하가 가진 영향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문빈&산하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하고,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 사람의 상승세가 나타나 자신들의 커리어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어갈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WHO'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는 절제된 섹시함을 기반으로 치유에 대한 열망과 벗어날 수 없는 '악'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콘셉츄얼하게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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