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3관왕..이정재 "시즌2 기대"

김나연 기자  |  2022.03.18 15:45
오징어게임 /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Critics Choice Super Awards)에서 '오징어 게임'은 최고의 액션 시리즈 부문부터 이정재가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 정호연이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팬분들,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오징어 게임'을 찍을 때 많은 게임들이 있어서 액션 장면들도 있었다. 굉장히 어렵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뜻 깊고 감사드린다. 시즌2도 기대해달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이 기쁨을 저희 '오징어 게임'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서 멋진 배우로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SF, 판타지, 슈퍼 히어로, 공포, 액션 장르의 영화, 드라마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글로벌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이정재 역시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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