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母 김미경에 사내연애 해명.."이미 송강과 헤어졌다"

이종환 기자  |  2022.03.27 22:45
/사진=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기상청 사람들'에서 배우 박민영이 김미경에게 송강과 헤어졌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의 사내연애가 배여사(김미경 분)에게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우는 진하경의 집으로 달려와 "우리 사내연애한 걸 사람들이 다 알아버린 것 같다"며 당황해 했다. 그때 집안에 숨어있던 배여사가 나와 "이럴줄 알았다. 분위기가 요상하더니"라며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을 증거로 내밀었다.

배여사는 집에 홀로 남은 진하경에게 이시우에 대해 꼬치꼬치 묻기 시작했고, 진하경은 "물어볼 필요 없다. 우리 이제 헤어졌다"며 답답해 했다. 하지만 배여사는 "태어난 시하고 날짜를 받아오라. 궁합도 안 보려고?"라며 강경하게 나갔고, 진하경은 고개를 숙였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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