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강압적인 아버지 현진우에.. 하희라 "군대 같다"[별별TV]

오진주 기자  |  2022.04.01 20:41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요즘 육가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자녀들에게 엄격한 현진우의 모습에 하희라가 아이들 편에 섰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0살, 19살, 17살 그리고 6살, 4살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이 부담스럽다며 거부하는 아들을 두고 현진우가 훈계했다. 현진우는 "이런 자리 마련하는 것도 아빠는 솔직히 괴로워"라며 "이게 다 아빠 책임인 것 같아서"라고 했고, 아들은 "부담스럽다는 말밖에 못 하겠어요"라며 시선을 피했다.

하희라는 "아버님이 되게 군대처럼 한다. 대화할 때 아이들하고 눈을 맞추고 하는데 애들이 못 보는 걸 보니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진우의 아내는 "아무래도 제가 친엄마가 아니다 보니, 저와 사이가 틀어질까 봐 훈육 부분은 남편이 다 담당하게 된 거 같다"라고 알렸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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