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희선X로운, 조인 기억공간 붕괴위기 탈출.."아무것도 하지 말랬지"

이종환 기자  |  2022.04.02 22:16
/사진=MBC '내일' 방송화면 캡쳐
'내일'에서 김희선과 로운이 조인의 기억에서 탈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노은비(조인 분)의 기억으로 들어간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련은 노은비의 기억 입장에 앞서 "아무것도 만지지도, 끼어들지도 마라"며 최준웅을 주의시켰다. 이어 들어간 두 사람은 노인비의 학창시절 속 김혜원(김채은 분)을 발견했다. 노인비는 김혜원의 주도로 교내 왕따가 되어 있었다.

최준웅은 얻어맞고 있는 노은비를 구해주려 했다. 그때 일진 학생들이 최준웅을 인지하게 됐고, 최준웅은 '우릴 인지하게 되면 저들 기억속에 갇히게된다'는 구련의 말을 떠올렸다. 기억 공간이 깨지기 시작했고, 구련과 최준웅은 열쇠구멍이 생기는 문을 찾기 위해 달렸다.

구련과 최준웅은 부서지는 공간에서 겨우 탈출했다. 구련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랬지"라며 화를 냈고, 최준웅은 "그런 거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사과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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