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직접 신곡 홍보에 나섰다.
홍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비바 라 비다' 공개되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홍진영의 새 앨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다.
홍진영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Viva La Vida'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번 곡은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서 촬영,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밝고 경쾌한 리듬을 통해 활력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진영은 2020년 11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조선대 측은 같은 해 12월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렸고, 홍진영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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